아무에게 말 못했던 고민들은 계속 맘에 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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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j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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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orean

 The easy, fast & fun way to learn how to sing: 30DaySinger.com

너넨 가난함을 몰라
매일을 나 혼자 있던 날
다짐했어 가슴속에 다
여기가 어디인지 몰라
근데 그냥 혼자 계속 가
낡은 사진 속에 있던 나

아무에게 말 못 했던 고민들은 계속 맘에 쌓이네
누구도 날 이해 못 해 필수였지 감내는
일찌감치 집을 나왔네
엄마, 이제 두 번 다시 후회는 안 할게
다들 버릇처럼 예전 삶을 자랑해
낡은 빌라, 집 그 위에 살던 나
매일 아껴먹던 끼니 익숙하잖아
허나 비굴하게 살긴 싫어 난 더 이상

힘들어도 영혼까지는 팔지 마
내가 봤던 종착지는 그다음이니까
어른들이 말해 너는 커서 가수 된다며
시X, 그게 목표라면 시작 안 했겠지
그래 답답한 건 알아 My Friend
허나 선택지가 별로 없어 나에게는
내 어깨 위엔 Mom, 다른 쪽엔 Brother
더는 속지 않아 갇혀있던 편한 익숙함에
날개만 있다면 베트맨 절대 빈틈없어 내 Track엔
네가 최고 매니저면 빌보드를 캐스팅해
점점 쌓여가는 Mail
다들 관심 없다면서 이제는 내 소식을 궁금해해
이젠 그녀들을 Pass
삶이란 건 누가 먼저 갖는 냐의 Game
난 최상위의 포식자로 여기 왔어 Man
난 목줄 필요 없어 그래, 매지 않아 Chain

아무에게 말 못 했던 고민들은 계속 맘에 쌓이네
누구도 날 이해 못 해 필수였지 감내는
일찌감치 집을 나왔네
엄마, 이제 두 번 다시 후회는 안 할게
다들 버릇처럼 예전 삶을 자랑해
낡은 빌라, 집 그 위에 살던 나
매일 아껴먹던 끼니 익숙하잖아
허나 비굴하게 살긴 싫어 난 더 이상


재영아 나도 비굴하게 살기 싫어 더 이상
자꾸 삐뚤어지는 생각과 머리칼
나도 일부러 이러는 게 아니지만
아무에게 말 못 했던 고민들이 마음에 쌓여가
그럴 때마다 우린 계속 가사를 써
그걸 랩으로 뱉고 노래로 만들어 불러
그리고 곡이 완성되면 위안 받았어
열심히 만들어서 첫 앨범을 냈지만
아무도 우리 음악엔 관심이 없지
돌아오는 것도 없고 그저 텅 빈 현실에
우린 좌절 여러 번 했어
나도 진짜 놓아줄 뻔했어
근데 사실 우린 알고 있잖아 존버하는 자세
다들 때가 다른 거고 내공을 쌓아가야 해
너도 힘든 일 있으면 아무 때나 전화해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소주나 한잔해

아무에게 말 못 했던 고민들은 계속 맘에 쌓이네
누구도 날 이해 못 해 필수였지 감내는
일찌감치 집을 나왔네
엄마, 이제 두 번 다시 후회는 안 할게
다들 버릇처럼 예전 삶을 자랑해
낡은 빌라, 집 그 위에 살던 나
매일 아껴먹던 끼니 익숙하잖아
허나 비굴하게 살긴 싫어 난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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