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섬

Intro) red light 해 다음 밤하늘 아래 getting cold 아니 freeze바람이 차 별보다 많이 떠있는 잡생각들에 잠은 die, See the light of that city Verse 1) what a nice day 기분은 파란색 날 괴롭히는 건 여 없네 시야 너머 파도 소리는 꽤 내 발엔 안 닿을텐데 뭐 어때 벌거벗은 채로 surf 맘내키는대로 swerve 해먹에서 하나 피워 멋대로 하루종일 폰은 던져 거슬리는 점멸등 하루 밖으로 그 안에 이야긴 넘쳐나도 목은 잠겨있는게 좀 낯설어 그냥 때려 멍 잘 안보이던 시야는 수평선 끝에 닿네 별이 이리 많은데 왜 다 바닥만 보고 살아가는지에 대해 생각해 moonlight 밝지 서울 밤 같이 but no 복잡 시간,돈 낭비하지 날 위해 고생 다음엔 보상 이제야 좀 나네 웃음이 골치도 되찾았어 건강 해지고 나면 쌀쌀해도 잠시 참고나면 저기서 오지 sunshine 그래 그래 이게 요즘의 나야 더할나위없이 좋아보이지 알아 stress 받는 일들은 전부 다 저 밖에 버려두고 나왔잖아 근데 여기도 비는 오더라 작은 소리에 느껴 공포감을 아주 조금은 심심도 하네 어떠려나 도시 속 안은 Hook) I'm feeling so free 텅빈 이곳에 홀로 날 남겨뒀네 There's no sadder day, better day 가만히 멈춰있길 원했던가 (Now I'm feeling some) Lonely ,not free 텅빈 곳 저 멀리엔 항상 sadder day, better day 어쩌면 곁에있길 원했던가 Verse 2) 편지 한장 써 빈 병안에 넣고 일단 띄워 어디에 닿든 떠밀리는 대로 걍 냅둬 이미 내 손 떠났지 결과는 다른 시간에 맡김 내 기분도 무시한 채 다시 눈 부시는 아침에 그냥 누워 layback 보는 눈 없으니 더 게을리 해 그제같던 어제같은 daily 또 별 기대 없는 내일이 돼 파도는 계속해서 치네 시끄럽게 뭐 내비둬 곁에서 날 못 자게 괴롭혀 치대는 정적보다는 그나마 낫기에 음 머리엔 고민 또 잡생각 못 고치는 버릇 답을 못내네 혼자는 내 정신상태 단숨에 얼음 여름 뒤 올 추위 좀 겁이 나지 벌써 겉모습만 어른인 듯 남 아닌 나만 믿고 살다보니 감당이 안돼 처음 겪는 일들 반쯤 탄 나무 들고 나가지 눈에 제일 트인 곳에 떠나야겠어 외로움이 덜 붐비는 곳으로 도시에 나를 데리러 와 언젠가 보게되면 SOS 내 위친 항상 반지하 방 신월동의 밤하늘 그 아래 ay Hook) I'm feeling so free 텅빈 이곳에 홀로 날 남겨뒀네 There's no sadder day, better day 가만히 멈춰있길 원했던가 (Now I'm feeling some) Lonely ,not free 텅빈 곳 저 멀리엔 항상 sadder day, better day 어쩌면 곁에있길 원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