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It Flow

by 유용수




축구선수 아니지만 여기가 내 청춘FC
Nu Camp같은 무대 롤모델은 Messi
문전으로 달려가는 내 flow의 맵시
YOLO is my motto impossible is nothing
새로운 사람들이 불편해지는 중
싫어하던 소주냄새가 더 편해지는 중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나기 위해서
매일 도시의 중심으로 걸어가는 중
내 계획이나 미래에도 단가는 있지
뭐만 있으면 쉽지 그래 나도 다 믿지
남 탓을 하기에는 깨끗한 주변
yeah I know 나도 내가 제일 싫지
세상을 전부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우린 목표 언저리에 발 딛기도 벅차네
the world is ours 근데 누가 훔쳐갔어
사서한 고생 and why we aint got somethin
내가 느끼는대로 혹은 즐기는대로
말하는대로 아니면 바라는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니가 권하는대로
let it go, that's fo sho with my flow
can I flow with it?
can I flow with it?
can I flow with it?
and I'm gone
난 네비게이션이 고장난 8톤 트럭
여기저기 해메 어지렵혀진 내 흔적
돌아보지 않기로 한 다음부턴
앞이 막막해 너도 마찬가지 겠지만
내가 가는 길이 바로 내 길이지
의심한적 없지만 내 꽃은 언제 피지
선택은 내가 하기에 후회도 나의 몫
잠깐 쉬어가는 중이야 기다려 나의 봄
겉핥고 맴도는 시간은 인정 안 돼
매일이 처음처럼 지금 진정 안 돼
나도 모르게 취하는 건 술만이 아니야
그게 뭔지 깨닫는 순간이 답이야
열심히나 성실히만 해서 얻는
결실은 다 정신승리라고
인정을 해도 내가 하니 조용히 할래
갈 길이 많은 나 천천히 앞으로 갈게
내가 느끼는대로 혹은 즐기는대로
말하는대로 아니면 바라는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니가 권하는대로
let it go, that's fo sho with my flow
can I flow with it?
can I flow with it?
can I flow with it?
and I'm gone
포기해야 되는 과감한 결단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 드라마
from nothin to somethin 그 과정에서
피해갈 수 없는거잖아 트라우마
나약해라는 말은 두 가지 뜻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왜
생각보다 많아지는 겁이 무서워도
이제 멈출 수는 없잖아
내가 느끼는대로 혹은 즐기는대로
말하는대로 아니면 바라는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니가 권하는대로
let it go, that's fo sho with my flow
can I flow with it?
can I flow with it?
can I flow with it?
and I'm gone

Written by: 유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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